안녕하세요~ 핵심을 뽑아 공부하는 뽑아 중국어입니다!
‘치아문난난적소시광’ 13화 두 번째 표현입니다.
* 可 [kě] 부사. 강조를 나타냅니다.
- 오늘의 문장에서는 '절대'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插足 [chāzú]동사. 발을 들여놓다, (어떤 활동에) 참여하다, 가입하다.
* 了 [liǎo] 할 수 있다. (동사 뒤에 놓여 ‘得’, ‘不’와 연용하여 가능이나 불가능을 표현합니다.(아래의 가능 보어 문장 참고)
가능 보어
※ 오늘의 문장 속에서의 가능보어 ‘插不了 끼어들 수 없다.(못 끼어든다.)’
- 가능 보어는 동사 뒤에 와서 동작의 가능성을 보충해 줍니다. 해석은 '~할 수 있다'입니다. 중국어에서 '~할 수 있다'를 표현할 때 두 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조동사 ‘能’과 ‘가능 보어’입니다. 문장 구조와 사용하는 때가 조금 다를 뿐, 의미는 똑같습니다. 그럼 우선 ‘가능 보어’의 구조를 공부한 뒤 언제 조동사‘能’을 쓰는지, 언제 ‘가능 보어’를 쓰는지 공부하겠습니다.
▶ 가능 보어 구조
ⓛ 긍정문
주어 + 동사 + 得 + 了(liǎo)/결과 보어/방향 보어 + 목적어
我吃得了辣的。 wǒ chī de liǎo là de. 나는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다.
我喝得了白酒。 wǒhē de liǎo báijiǔ. 나는 백주(배갈)를 마실 수 있다.
我做得完工作。 wǒzuò de wán gōngzuò. 나는 일을 다 끝낼 수 있다.
我听得懂汉语。 wǒzuò de wán gōngzuò. 나는 중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
我进得去。 xwǒ jìn de qù. 나는 들어갈 수 있다.
我回得来。wǒ huí de lái. 나는 돌아올 수 있다.
② 부정문
주어 + 동사 + 不 + 了(liǎo)/결과 보어/방향 보어 + 목적어
我吃不了辣的。 wǒchī bu liǎo là de. 나는 매운 것을 먹을 수 없다.(못 먹는다.)
我喝不了白酒。 wǒ hē bu liǎo báijiǔ. 나는 백주(배갈)를 마실 수 없다.(못 마신다.)
我做不完工作。 wǒzuò bu wán gōngzuò. 나는 일을 다 끝낼 수 없다.(다 못한다.)
我听不懂汉语。 wǒ zuò bu wán gōngzuò. 나는 중국어를 알아들을 수 없다.(못 알아듣는다.)
我进不去。 xwǒ jìn bu qù. 나는 들어갈 수 없다.(못 들어간다.)
我回不来。 wǒhuí bu lái. 나는 돌아올 수 없다.(못 돌아온다.)
③ 의문문
주어 + 동사 + 得 + 가능 보어 + 목적어 + 吗?
주어 + 동사 + 得 + 가능 보어 + 동사 + 不 + 가능보어 + 목적어?
你吃得了辣的吗?nǐchīliǎo là de ma? 너는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니?
你做得完工作吗? nǐzuò de wán gōngzuò ma? 너는 일을 다 끝낼 수 있니?
你吃得了吃不了辣的? nǐchī de liǎo chī bu liǎo là de? 너는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니 없니?
你做得完做不完工作? nǐzuò de wán zuò bu wán gōngzuò? 너는 일을 다 끝낼 수 있니 없니?
☞ 정리!
- 단독으로 있는 '동사' 뒤에는 ‘得’ or ‘不’ 뒤에 ‘了(liǎo)’를 붙이면 되고, '결과 보어와 방향 보어'가 있는 경우는 '동사'와 '결과 보어, 방향보어' 사이에 ‘得’ or ‘不’를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예문을 들어보겠습니다.
我吃。 wǒchī. 나는 먹는다.
我吃得了。 wǒ chī de liǎo. 나는 먹을 수 있다.
我吃不了。 wǒchī bu liǎo. 나는 먹을 수 없다.
我做完。 wǒzuò wán. 나는 다 한다.
我做得完。 wǒ zuò de wán. 나는 다 할 수 있다.
我做不完。 wǒ zuò bu wán. 나는 다 할 수 없다.
我进去。 wǒ jìn qù. 나는 들어간다.
我进得去。 wǒ jìn de qù. 나는 들어갈 수 있다.
我进不去。 wǒ jìn bu qù. 나는 들어갈 수 없다.
▶ '결과 보어' 설명 및 예문 아래의↓ ↓ 링크 참고.
https://bbobajoong.tistory.com/18
▶ '방향 보어' 설명 및 예문 아래의↓ ↓ 링크 참고.
https://bbobajoong.tistory.com/44
★ 그럼 언제 ‘能’을 쓰고, 언제 ‘가능 보어’를 쓸까요?
- 위를 보시면 일반 진술문에서 '긍정문'은 ‘能’을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가능 보어’를 전혀 안 쓴다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빈도에 따라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둘 중에 무엇을 쓰든 알아듣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우리가 말할 때 항상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이해를 위해 그냥 '긍정문'에서는 ‘能’을 쓴다라고 외우시는 게 편합니다.
▶ ‘不能’을 쓰는 경우
- '허가, 승낙, 금지'의 경우란 누군가에 의해 허가, 승낙을 받지 못한 경우, 금지된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나의 능력으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제3의 대상'에 의해 못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不能’으로 부정합니다.
- 위의 경우처럼 비흡연 구역 지정된 장소에서는 '금지'에 의해 흡연할 수 없는 거겠죠? 이런 경우 ‘这儿不能抽烟(zhèr bùnéng chōuyān), 여기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라고 해야 하며 ‘不能’으로 부정합니다. 이처럼 '금지'의 느낌이 있을 때에는 ‘~할 수 없다,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의 예문을 통해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这儿不能抽烟。 zhèr bùnéng chōuyān.
여기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비흡연 구역이거나 혹은 의사가 건강상 문제로 금연을 지시하는 경우)
你不能喝酒。 nǐ bùnéng hējiǔ.
당신은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마시면 안 됩니다.',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장소이거나 의사가 건강상 문제로 금주를 지시하는 경우)
你不能进去。 nǐ bùnéng jìnqù.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들어가면 안 됩니다.'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 경우, 혹은 누군가 허락하지 않아서 안 되는 경우.)
▶ ‘가능 보어 부정’을 쓰는 경우
- '상황, 방법, 능력'의 경우란 쉽게 말해 '허가, 금지, 승낙'의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경우 '가능 보어 부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배가 불러서 다 먹을 수 없다', '무거워서 들 수 없다', '너무 멀어서 볼 수 없다' 등과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럼 사실상 실 생활에서는 '가능 보어 부정'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 보어 부정'의 문장 구조를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 위의 경우 음식이 너무 많아서, 혹은 배가 불러서 '다 먹을 수 없다.'라고 표현할 때에는 누군가의 '허가, 승낙'을 받아야 하거나 '금지'여서 못 먹는 경우가 아니니 '상황, 방법, 능력'에 해당되며 '가능 보어 부정'으로 ‘我吃不完这些菜(wǒchī bu wán zhèxiē cài), 나는 이 요리들을 다 먹을 수 없다.’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그럼 아래의 예문을 통해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我吃不完这些菜。 나는 이 요리들을 다 먹을 수 없다.
wǒchī bu wán zhèxiē cài.
离得太远了, 我看不见黑板的字。 너무 멀어서 칠판의 글씨를 볼 수 없다.(보이지 않는다.)
lí de tài yuǎn le, wǒ kàn bu jiàn hēibǎn de zì.
这个汉字太难了, 我看不懂。 이 한자가 너무 어려워서 나는 알아볼 수 없다.
zhè ge hànzì tài nán le, wǒ kàn bu dǒng.
东西太多了, 我一个人拿不了。 물건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들 수 없다.
dōng xi tài duō le, wǒyí ge rén ná bu liǎo.
我没带钥匙, 进不去。 나는 열쇠를 안 챙겨서 들어갈 수 없다.
wǒ méi dài yào shi, jìn bu qù.
※ 그럼 오늘의 문장 속 표현 ‘插不了那足’는 어떤 구조?
- ‘插足(chāzú)’는 '발을 들여놓다'의 뜻을 가지며 오늘 문장 속에서는 누군가의 사이에 '끼어든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두 사람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끼어들 틈이 없다'는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상황'적으로 안 되는 거겠죠? 그래서 '가능 보어 부정'으로 '끼어들 수 없다'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插足’에서 동사는 ‘插’이며, 이 문장에서 '결과 보어, 방향 보어'는 해당되지 않으니, 동사 뒤에 ‘不了(liǎo)’를 붙이면 됩니다. 그래서 ‘插不了(那)足(chā bu liǎo (nà) zú)(끼어들 수 없다)’라고 표현합니다. ‘那足’는 그냥 지시 대명사를 붙여서 '그 발(너의 발)'쯤으로 가볍게 보시고 굳이 ‘那’를 해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 중국어에서 '보어'는 어렵지만 그만큼 매우 중요하니 개념이 안 잡히시면, 예문들을 많이 외우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연결된 대화 같이 볼게요~
师娘:小顾, 你来这儿干吗呀?
shī niáng:xiǎo gù? nǐ lái zhèr gàn ma ya?
샤오고, 여기서 뭐 하니?
顾:我等人。
gù:wǒ děng rén.
누구 기다려요.
师娘:等人哪, 打电话叫她下来呀。
shī niáng:děng rén na, dǎdiànhuà jiào tā xiàlái ya.
누굴 기다리는구나,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해.
顾:打电话没接。
gù:dǎdiànhuàméijiē.
전화를 안 받아요.
师娘:那要不然你告诉我你找谁?我帮你把她叫下来。
shī niáng:nà yào bù rán nǐ gào su wǒnǐ zhǎo shéi? wǒ bāng nǐbǎtā jiào xiàlái.
그럼 누군지 알려줘, 내가 내려오라고 할게.
顾:不用了, 师娘。我再等一会儿吧。
gù:búyòng le shī niang, wǒ zài děng yí huìr ba.
아니에요, 사모님. 좀 더 기다려 볼게요.
师娘:来都来了, 还不好意思了。你等的不会是她吧?那你上次说喜欢那个人 是她?
shī niáng:lái dōu lái le, hái bù hǎo yì si le. nǐ děng de búhuìshìtā ba? nànǐshàngcìshuōxǐ huan nà ge rén shìtā?
여기까지 왔는데, 부끄러워 하기는. 너 저 여자아이를 기다리는 건 아니지? 설마 네가 지난번에 좋아한다는 여자아이가 쟤야?
顾:不是。
gù:búshì.
아니에요.
师娘:你可吓死我了, 人家小两口那感情可好了, 你可插不了那足。
shī niáng: nǐkěxiàsǐwǒià le, rénjiā xiǎo liǎngkǒu nà gǎnqíng kě hǎo le, nǐkěchā bu liǎo nàzú.
깜짝 놀랐네, 저 둘은 사이가 진짜 좋아, 넌 절대 못 끼어들어.
顾:他俩在一起了?
gù:tāliǎ zài yìqǐ le?
쟤들 사귀어요?
师娘:你认识他们俩?这个男孩儿啊, 天天在这儿等她。一出去呢, 抱一堆书, 这一走走一天。这谈恋爱还不忘了学习, 我还挺看好他们俩的。
shī niáng:nǐ rèn shi tā men liǎ? zhè ge nán háir a, tiāntiān zài zhèr děng tā. yìchūqù ne, bào yìduīshū, zhèyì zǒu zǒu yìtiān. zhè tán liàn'ài hái búwàng le xuéxí, wǒ hái tǐng kànhǎo tā men liǎ de.
너 쟤들 아니? 저 남자애가 말이야, 날마다 여기서 저 여자아이를 기다려. 한번 나갈 때 책을 한 보따리는 들고나가고, 저녁이 돼서야 와. 연애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 내가 저 두 사람을 아주 좋게 보고 있어.
▶ 핵심 설명
* 等 [děng] 동사. 기다리다.
* 打 [dǎ] 동사. (전화를) 걸다.
* 电话 [diàn huà] 명사. 전화
* 接 [jiē] 동사. 동사. 잇다, 연결하다.
- 接电话。 jiēdiànhuà.전화를 받다.
* 要不然 [yào bù rán] 접속사. 그렇지 않으면
* 告诉 [gào su] 동사. 알리다, 말하다.
* 上次 [shàng cì] 명사. 저난번
* 吓 [xià] 동사. 놀라다.
* 感情 [gǎn qíng] 명사. 감정, 애정
* 在一起 [zài yìqǐ]ì 사귀다, 함께 있다.
* 认识 [rèn shi] 동사. 알다.
* 堆 [duī] 양사. 무더기, 더미
* 谈恋爱 [tán liàn'ài] 동사. 연애하다.
* 忘 [wàng] 동사. 잊다, 망각하다.
帮 [bāng]
※ 오늘의 문장 속에서의 표현‘帮你把她叫下来(내가 그녀를 내려오라고 해 줄게)’
동사. 돕다, 거들어 주다.
- A + 帮 + B 동사 + 목적어 ‘A가 B의 ~을 도와주다.’
我帮妈妈打扫。 wǒ bāng mā ma dǎsǎo. 나는 어머니가 청소하시는 것을 도와 드린다.
我帮你拿东西。 wǒ bāng nǐná dōng xi. 내가 너의 물건을 들어줄게.(물건 드는 것을 도와줄게.)
我帮你挑衣服。 wǒ bāng nǐ tiāo yī fu. 내가 네 옷을 골라 줄게.(네가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줄게.)
☞ 일부 문장에서는 꼭 '돕다'라는 표현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며, '~해 주다'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把 [ba]
※ 오늘의 문장속에서의 ‘把’ 자문 ‘把她叫下来(그녀를 내려오라고 하다)’
- ‘把’ 자문 크게 3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동작의 처리 강조, ② 명령문, ③ 필수로 써야 하는 경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오늘 문장에 쓰인 것은 ① 동작의 처리 강조에 해당하며 오늘은 여기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 보겠습니다.(나머지는 따로 '把'자문만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把’는 전치사(개사)이며 "~을/를"이란 뜻입니다. 쉬운 예로 우리나라 어법으로 '책을 다 봤다.'라고 하는 경우 그냥 일반 문장입니다. 그런데 내가 한 동작의 처리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다 봤어, 책'이런 식으로 도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어에서도 이런 식으로 동작의 처리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把’ 자문입니다. 그냥 본 것이 아니라 '다 봤다', '잘 봤다', '분명히 봤다'등 정확히 무언가 처리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어에서 ‘把’ 자문은把’ 동작의 처리, 처치 강조라고 해서 '처치 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보겠습니다.
- ↑위의 문장에서 '看完了(다 봤다)'라는 처리를 강조하고 싶을 때 ‘把’ 자문으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把’ 자문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사람들이 그만큼 대화 속에서 많이 사용하기에 필수로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럼 ‘把’ 자문으로 고쳐보겠습니다.
- 또 하나의 중요 포인트는 문장에 '동사로만 끝나면 어떻게 했다는 처리가 안 됐다고 봅니다. 그냥 '봐', '먹어' 이런 식이면 그 동작의 진행으로도 볼 수 있기에 처리가 안 되었다고 간주하여 ‘把’ 자문을把’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했다(완료)’, ‘다 하다’, ‘깨끗이 하다’등 뭔가 어떤 식으로 동작을 처리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타 성분’입니다. 아래의 기본구조와 함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시어 ‘기타 성분’에 어떠한 것들이 오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어+把+명사(목적어)+동사+기타 성분
我把饭吃完了。 wǒbǎ fàn chīwán le. 나는 밥을 다 먹어.
我把房间打扫干净了。 wǒ bǎ fángjiān dǎsǎo gānjìng le. 나는 방을 깨끗이 청소했다.
我把伞带来了。 wǒ bǎ sǎn dài lái le. 나는 우산을 챙겨 왔다.
我把桌子收拾收拾。 wǒ bǎ zhuō zi shōushi shōushi. 나는 테이블을 좀 치운다.
我把衣服洗一下儿。 wǒbǎyī fu xǐ yíxiàr. 나는 옷을 좀 빤다.
我把课文读两遍。 wǒ bǎ kèwén dú liǎngbiàn. 나는 본문을 두 번 낭독한다.
- 기타 성분에 ‘了, 결과 보어, 방향 보어, 동사 중첩, 一下儿, 동량 보어’등이 왔습니다. 아직은 기타 성분에 무엇이 올 수 있는지 한 번에 알기에는 너무 광범위하니 오늘 예문에 나온 것만 잘 숙지하시고 앞으로 보이는 문장들을 하나씩 공부해 나가시면 더 수월하실 겁니다. 좀 더 자세한 ‘把’ 자문 설명은 나중에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의 문장을 가지고 명령문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본 문장 '叫下来她', 동사 ‘叫(부르다, 불러오다)' 뒤에 '下来(내려오다)'를 붙여 '불러서 내려오게 하다'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는 '下来'가 기타 성분이 되겠죠? 그럼 '把'자문을 활용하여 명령문으로 바꿔보겠습니다.
不用 [bú yòng]
※ 오늘의 문장 속에서의 표현‘不用了(필요 없어요, 괜찮아요, 됐어요.)’
부사. ~할 필요가 없다.(조동사 ‘要’의 부정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문장 뒤에 ‘了’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不用了。 búyòng le. 필요 없어. (됐어.)
你不用买咖啡了。 nǐ búyòng mǎi kāfēi le. 너 커피를 살 필요 없어.
▶ '要' 설명 및 예문 아래의↓ ↓ 링크 참고.
https://bbobajoong.tistory.com/35
会 [huì]
※ 오늘의 문장속에서의 표현‘不会是她吧?(그녀는 아니겠지?)’, ('② ~할 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다. (가능성/추측)'에 속합니다.)
① ~할 수 있다, ~할 줄 안다. (학습을 통해)
我会说汉语。 wǒhuìshuōhànyǔ. 나는 중국어를 할 줄 안다.
他会开车。 tāhuìkāichē. 그는 운전을 할 줄 안다.
② ~할 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다. (가능성/추측)
他今天会来(的)。 tā jīntiān huì lái (de). 그는 오늘 올 것이다.
妈妈会生气(的)。 mā ma huìshēngqì (de). 어머니가 화를 내실 것이다.
他会有雨伞(的)。 tāhuìyǒu yǔsǎn (de). 그는 우산이 있을 것이다.
吧 [ba]
※ 오늘의 문장속에서의 표현‘不会是她吧?(그녀는 아니겠지?)’, ('② ~할 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다. (가능성/추측)'에 속합니다.)
- 어기 조사. 문장 맨 뒤에 오며 아래오 같은 몇 가지 용법이 있습니다.
ⓛ 요청, 재촉의 어조를 나타냅니다.
我们出发吧。 wǒ men chūfā ba. 우리 출발하자.
你快走吧! nǐ kuài zǒu ba! 너 얼른 가!
② 명령문에 첨가되어 명령의 어조를 부드럽게 해 줍니다.
你去学习吧。 nǐqùxuéxí ba. 너 가서 공부해.
你下班之前给我吧。 nǐ xiàbān zhīqián gěi wǒ ba. 퇴근 전까지 나에게 줘.
③ 추측, 추정의 어조를 나타냅니다.
他今天不来吧? tā jīntiān bùlái ba? 그는 오늘 안 오지?
他这个时间, 不在家吧? tāzhè ge shíjiān, búzài jiā ba? 그는 이 시간에 집에 없지?
④ 동의를 나타냅니다.
那好吧, 就这么说定了。 nà hǎo ba, jiùzhè me shuō dìng le. 그럼 좋아, 이렇게 하자.
~死了 [sǐ le]
※ 오늘의 문장 속에서의 표현‘吓死我了(놀래 죽겠다. 깜짝 놀라다)’
- ~해 주겠다. 동사/형용사 뒤에 옵니다.
累死了。 lèi sǐ le. 피곤해 주겠다.
烦死了。 fán sǐ le. 짜증 나 죽겠다.
忙死了。 máng sǐ le. 바빠 죽겠다.
冻死我了。 dòng sǐwǒ le. 얼어 죽겠다.
☞ '주어'는 문장 앞에 와도 되고, ‘死’ 뒤에 와도 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중드로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