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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공부/이지파생활

[중드공부]이지파생활(理智派生活) 22화 #5 "이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중국어로? (把, 결과보어‘到’)

by 뽑아중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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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핵심을 뽑아 공부하는 뽑아 중국어입니다!

- 이지파생활  22화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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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중국어만 보시고 파악해 보세요! 

#  치샤오와 자동차 매장 점장의 대화장면입니다. #

드라마 대사
치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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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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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샤오

☞ 그럼 연결된 대화 같이 볼게요! 

祁晓:你们这也太过分了吧?这是故意把新能源车调到最偏远的店啊。

qí xiǎo:nǐ men zhè yě tài guòfèn le ba?zhè shì gùyì bǎ xīn néng yuán chē diàodào zuì piānyuǎn de diàn a.

치샤오 : 이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이건 일부러 신에너지차를 외진 매장으로 옮긴 거잖아요.

 

▶ 핵심 설명

 

‘把’ 자문 ‘동작의 처리 강조’

※ 본문의 ‘把’ 자문 ‘ 这是故意新能源车调到最偏远的店啊

- ‘把’ 자문 크게 3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동작의 처리 강조, ② 명령문, ③ 필수로 써야 하는 경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오늘 문장에 쓰인 것은 ③ 필수로 써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오늘은 여기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 보겠습니다.(나머지는 따로 '把'자문만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调”는 "이동하다, 옮기다, 파견하다, 전근시키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과 사람 등을 이동 혹은 파견할 때 사용하는데, 그 대상을 바로 목적어로 사용해도 됩니다. “调车(차를 옮기다, 배차하다)”. 여기서 옮긴 장소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로 ~을 올 옮기다"라고 표현해야겠죠? 그럼 이때 보통 동사 바로 뒤에 “到(~로)”를 붙여서 옮겨진 장소를 표현합니다. "调到偏远的店(외진 매장으로 옮기다)”. 그럼 이때 옮겨진 대상은 어디에 둬야 할까요? “调到偏远的店”는 문장이 완정 되게 끝났기에 뒤에 다시 “车(차)”라는 목적어를 쓸 수 없습니다. 그럼 이때 갈 곳 없는 “车(차)”의 자리를 잡아줘야겠죠? 이때 필수로 쓰는 것이 “把”자문입니다. 그럼 문장은  “把车调到偏远的店”라고 쓰시면 됩니다. 즉, 문장에 목적어가 두 개, 이중 목적어가 있는 경우 필수로 “把”를 써서 목적어 하나의 자리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 그럼 보통 어떤 구조가 이중 목적어를 취하게 될까요?

① 동사 + :"A에게 B를 '동사'하다." (A: 받는 사람, B: 발송하게 되는 대상)

我发给你 照片(X) → 我照片发你。 wǒbǎ zhàopiàn fā gěi nǐ. 나는 너에게 사진을 보낸다.(O)

"你(너)"와 "照片(사진)"이라는 목적어 두 개가 있기에 "照片(사진)"을 “把”를 활용해서 앞으로 가져와 자리를 정리해 줍니다.

 

② 동사 + "A에 B를 '동사'하다." (A: 장소, B: 장소에 위치하게 되는 대상)

我放在桌子上 手机(X) → 我手机放桌子上。 wǒbǎshǒujī fàngzài zhuō zi shang. 나는 핸드폰을 테이블에 둔다.

"桌子(테이블)"과 "手机(핸드폰)"이라는 목적어 두 개가 있기에 "手机(핸드폰)"을 “把”를 활용해서 앞으로 가져와 자리를 정리해 줍니다.

 

③ 동사 + "A를 B로 '동사'하다." (A: 대상 1, B: 대상 2)

我换成啤酒 可乐(X) → 我可乐换啤酒。 wǒbǎkělèhuànchéng píjiǔ. 나는 콜라를 맥주로 바꾼다.

"可乐(콜라)"와 "啤酒(맥주)"라는 목적어 두 개가 있고, 무엇을 무엇으로 바꾼다는 표현을 정확히 해야 하기에 “把”를 활용해서 정리를 해 줍니다.  

 

★ 즉, “把”자문에 필수로 써야 하는 경우는 우선 이 세 가지로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물론 다른 경우도 있지만 우선 이 세 가지를 확실히 기억해 두시면 나중에 추가로 공부하실 때 기준이 생겨 더 빨리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동사 + “给”, “在”, “成”과 함께 이중 목적어를 쓰게 되는 경우 문장의 정리를 위해 “把”자문을 필수로 쓰게 된다.

 

到 [dào]

~에, ~로, ~까지

※ 본문 속에서의 해당 문장 ‘这是故意把新能源车调最偏远的店啊’ ('장소'에 도달한 순간)

- 결과보어 ‘’는 동사 뒤에 와서 동작을 통하여 어떤 장소, 범위, 시점에 도달한 순간을 나타냅니다.

公司把我调到上海。gōngsī bǎ wǒ diàodào shànghǎi. 회사에서 나를 상해로 전근시켰다. (장소)

我开公司。 wǒ kāidào gōngsī. 나는 회사까지 운전한다. (장소)

我走学校。 wǒ zǒudào xué xiào나는 학교까지 걸어간다. (장소)

今天学这儿。 jīntiān xué dào zhèr오늘 여기까지 배울게요. (범위)

大家把书翻十三页。 dàjiā bǎ shū fāndào shí sān yè모두들 책을 13페이지로 펴세요. (범위) 

我昨晚学十二点了。 wǒ zuówǎn xuédào shí èr diǎn le나는 어제저녁 12시까지 공부했다. (시점)

我们聊天亮了。 wǒ men liáodào tiānliàng le우리는 날이 밝을 때까지 이야기했다.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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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중드로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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